티테(2)
-
티테 감독 "네이마르, 조금만 지나면 제 컨디션 찾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의 티테 감독이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맹]의 기대 이하 활약에 대해 아직은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고 솔직하게 밝혔지만, 믿음은 여전했다. 네이마르는 현 브라질의 간판이다. 네이마르는 활약 여부에 따라 팀의 승패 여부가 판가름 날 정도로 브라질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다. 그렇지만, 지난 2월 소속팀에서 입은 발 부상 여파로 아직까지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다. 2경기[스위스, 코스타리카]를 뛰며 1골을 넣은 것이 전부다. 명성에 비하면 초라하다. 그러면서 네이마르를 향한 비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티테 감독은 세르비아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이런 큰 무대..
2018.06.27 -
'코파 탈락' 브라질, 새 사령탑에 티테 감독 선임
[팀캐스트=풋볼섹션] 남미 최고의 지략가로 평가받는 티테[55, 브라질] 감독이 코파 아메리카에서 충격적인 에선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브라질의 새 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불명예스럽게 떠난 둥가 감독의 후임이 결정됐다. 브라질은 21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티테 감독이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티테 감독은 지도자 생활 26년 만에 클럽팀이 아닌 조금은 어색한 대표팀을 맡는다. 티테 감독은 1990년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철저하게 클럽팀에서만 활약을 해왔다. 최근까지도 브라질의 코린티안스를 이끌며 자국 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 남미의 챔피언스리그로 불리는 코라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대표팀이 처음인 티테 감..
201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