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사우디에 2-0 승리...레반도프스키는 데뷔골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폴란드의 특급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마침내 월드컵에서 골을 터뜨렸다. 폴란드는 26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사우디를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확보한 폴란드는 조 1위에 등극하며 16강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1골 1도움을 올린 주장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대회를 포함해 5경기 만에 월드컵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길었던 침묵을 깼다. 사우디를 상대로 자신의 월드컵 첫 골과 팀 승리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레반도프스키다.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
202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