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사발레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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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레타 "맨시티, 4위권이라도 유지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30, 아르헨티나]가 맨체스터 더비로 우승 희망은 사라졌다며 이제는 4위 자리라도 지킬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라이벌전에서 2:4로 졌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려 리드를 잡았지만, 내리 4골을 실점하며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두 시즌 만에 맨체스터 더비에서 패배를 기록한 맨시티다. 이날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맨시티는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4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 5위 사우샘프턴과의 격차가 5점 차다. 한 경기를 덜 치른 6위 리버풀과도 7점 차에 불..
2015.04.13 -
다비드 실바 "바르샤 상대로 좋은 경기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리그 16강 1차전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내몰린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29, 스페인]가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에서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바르샤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지 못하며 1:2로 석패한 맨시티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에 실바는 바르샤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압박감은 없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바는 이..
2015.03.17 -
사발레타 "아게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물오른 득점력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26, 아르헨티나]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물론이고 동료들로부터 연일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아게로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견인했다. 이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두 번째로 승점 30점 고지에 오르며 1위 첼시[36점]를 맹추격했다. 이날 멀티골을 터뜨린 아게로는 리그 14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경기 후 페예그리니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아게로는 확실히 발전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더욱 좋아지고 있다"라고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
2014.12.05 -
사발레타 "역전 우승? 충분한 가능성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28, 아르헨티나]가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2연패 달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지난 시즌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44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한 치의 양보 없는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맨시티는 22라운드가 끝난 현재 선두 맨유에 승점 7점 차로 뒤진 채 2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큰 격차는 아니지만, 좀처럼 간격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맨시티의 2연속 우승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사발레타는 남은 시즌 동안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사발레타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좋은 상태에 있는 라이벌과 싸우..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