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FW 보로니 "대표팀 발탁, 엔리케 감독 덕분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20]가 생애 처음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었던 것이 소속팀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미국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23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주장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비롯해 안드레아 피를로, 다니엘레 데 로시, 리카르도 몬톨리보, 지암파울로 파치니 등 기존 대표팀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A매치 경험이 전무한 로마의 신예 공격수 보리니도 포함됐다. 첫 대표팀 발탁이다. 보리니는 연령대별 대표팀에서는 뛰었던 경험이 있다. 보리니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 중이다. 이를..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