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로 "유벤투스, 세리에 A 최강 클럽"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 파비오 칸나바로[39]가 자신의 친정팀 유벤투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그들의 성공을 자신했다. 유벤투스는 명실상부한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다. 한때 승부조작 파문으로 구단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세리에 A 무패 우승 신화를 쓰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올 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2013년 새해 출발은 불안했다. 유벤투스는 전반기 휴식기를 끝내고 치른 리그 19라운드에서 약체 삼프도리아에 덜미를 잡혔다. 먼저 선제골을 넣고도 수비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안방에서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리그 3번째 패배다. 이날 패배로 2위 라치오에 승점 5점 차로 쫒기게 됐다. 이..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