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 팔레르모 감독 부임...1년 옵션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젠나로 가투소[35, 이탈리아]가 팔레르모의 지휘봉을 잡으며 떠났던 이탈리아 축구판으로 다시 돌아온다. 팔레르모는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가투소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가투소는 1년여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게 됐는 데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컴백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지만, 2년 연장 옵션이 붙었다. 팔레르모 구단 측은 "가투소는 특유의 용기와 자신감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왔다. 그는 그동안 선수로 뛰면서 월드컵, 클럽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등에서 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가투소는 위대한 챔피언이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공개하며 가투소 신임 감독을 추켜세웠..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