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메르테자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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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테자커 "아스날, 이번엔 뮌헨 꺾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중앙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29, 독일]가 1년 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의 아픔을 안겨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반드시 설욕하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스날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서 또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게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16강 대진 추첨에서 상대가 뮌헨으로 결정된 것이다. 이후 아스날은 계속해서 복수의 칼을 갈아왔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뮌헨과 16강서 맞붙어 3:3으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서 밀려 8강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이에 아스날은 뮌헨과의 경기를 잔뜩 벼르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이 복수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상대가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뮌헨은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
2014.02.18 -
아스날 DF 메르테자커 "평가는 시즌 끝나고 해주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중앙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27, 독일]가 이적 후 아직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점점 나아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확신했다. 메르테자커는 지난 8월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베르더 브레멘에서 아스날로 전격 이적했다. 시즌 중 이적하면서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메르테자커는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11월에 있었던 승격팀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는 수비 진영에서 불필요한 드리블을 하다 상대 공격수에게 볼을 뺏기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며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불안한 수비력 때문에 아스날 입단 이후 현지 언론들과 팬들로부터 호평보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테자커는..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