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데 헤아, 맨유에서 계속 뛰어라"
[팀캐스트=풋볼섹션] 페페 레이나[32, 바이에른 뮌헨]가 스페인 대표팀 후배 다비드 데 헤아[24]에게 현재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하다면 팀을 떠나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입단 초기에는 공중볼 처리 미숙 등 불안한 수비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지금은 맨유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넘버원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맨유에서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지자 데 헤아를 노리는 팀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고,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레알은 이케르 카시야스의 후계자로 데 헤아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2016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데 헤아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
20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