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2)
-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에서 나를 증명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된 펩 과르디올라[45, 스페인] 감독이 잉글랜드에서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젊은 나이에 성공한 지도자로 평가받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손잡았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월 맨시티와 계약했고, 최근 정식 부임했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8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곳에서는 5-6연승을 쉽게 할 수 없다"며 "나에게는 엄청난 도전이다"라고 말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계속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팬들이 자부..
2016.07.09 -
알칸타라, 뮌헨 이적 확정...과르디올라 품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티아고 알칸타라[22, 스페인]가 팀을 옮긴다. 행선지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과 알칸타라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팀이 합의한 알칸타라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67억 원]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알칸타라의 뮌헨행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전 바르샤 사령탑 과르디올라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팀을 맡은 뒤 뮌헨은 알칸타라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뮌헨은 공식 발표 전까지 알칸타라 영입설을 극구 부인했지만,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알칸타라의 영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알칸타라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영입..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