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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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캉테의 폐는 15개" 활동성 극찬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표팀 동료인 은골로 캉테[27, 첼시]와 브레이즈 마투이디[31, 유벤투스]를 칭찬하며 러시아 월드컵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순항하며 우승 전망을 밝히고 있다. 프랑스는 조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와 치른 조별 리그 1차전에서는 다소 고전하기는 했지만, 2:1로 승리하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차전에서는 조금 더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페루를 제압했다. 신예 공격수 킬리언 음바페가 월드컵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롭게 쓰며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진정한 승리의 주역은 미드필더 캉테였다. 캉테는 이날 지칠 ..
2018.06.23 -
그리즈만 "중앙 포지션이 더 좋은데?"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에이스' 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측면이 아닌 중앙 공격수로 뛰는 것도 괜찮았다며 전술적인 위치 변경에 대하여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리즈만은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측면 공격수로 활약을 하고 있다. 그의 장기인 빠른 스피드와 개인 돌파 능력을 이용해서 측면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로 2016 8강전에서는 다른 위치에서 플레이를 했다. 이날 중앙으로 위치를 옮겨 최전방 공격수 올리비에르 지루와 호흡을 맞췄다. 지루의 뒤를 받치는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했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그리즈만은 좌우 측면 공..
2016.07.04 -
데샹 감독 "포그바, 엄청난 잠재력 가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뢰블레 군단'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47] 감독이 스위스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폴 포그바[23, 유벤투스]를 칭찬했다. 프랑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빌뇌브다스크에서 치러진 유로 2016 A조 마지막 경기에서 '난적' 스위스와 0:0으로 비겼다. 우세한 경기를 했으나 결정력 부재와 골대 불운으로 번번이 득점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프랑스는 조별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가장 돋보인 선수는 포그바였다. 선발 출전한 포그바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장기인 중거리슛으로 직접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한 번은 골대를 맞히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경기 후 데샹 감독은 언론..
2016.06.20 -
데샹 감독 "프랑스, 포그바에 의존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6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팀의 간판으로 자리를 잡은 폴 포그바[23, 유벤투스]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의존증은 없음을 밝혔다. 포그바는 더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네딘 지단의 뒤를 이을 '아트사커'의 중원 사령관으로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며, 지금까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3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고 있다. 포그바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넓은 시야, 패싱력, 해결사 기질까지 다양하면서도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 플레이는 우아하고 화려하다. 과거 지단의 모습을 빼다박았다. 경기장에서 가끔 욱하는 성격까지 닮았다. 이에 프랑스 국민..
2016.06.10 -
'결승골' 포그바 "독일? 누구도 두렵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랑스를 8강에 올려놓은 폴 포그바[21, 유벤투스]가 어떠한 팀도 두렵지 않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끝난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 없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프랑스는 후반 34분에 나온 포그바의 선제골로 어렵게 리드를 잡았고, 경기 막판 상대 수비수 조셉 요보의 자책골로 쐐기를 박으며 승리를 낚았다.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오르게 된 프랑스는 이제 '전차군단' 독일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독일은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와의 경기가 끝난 뒤 치러진 알제리와의 16강전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
2014.07.01 -
유벤투스의 경고 '포그바에 눈독들이지 마'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가 소속팀의 중앙 미드필더 폴 포그바[20, 프랑스]에 대한 다른 클럽들의 구애가 시작되자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포그바는 2012년 여름 미래가 보이지 않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를 떠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의 선택은 탁월했다. 포그바는 이적 첫 시즌 리그 27경기를 포함해 총 37경기에 출전하는 등 유벤투스의 주축 선수를 자리를 잡으며 성공시대를 열었다. 지난 3월에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아트사커' 프랑스 대표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로도 손꼽히고 있다. 이에 유럽의 다른 빅클럽이 포그바를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의 아스날가 포그바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올여름 아시에르 이야라멘디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한 상..
2013.08.22 -
포그바 "대표팀에서 내 능력 보여줄 준비 됐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며 프랑스 대표팀에도 발탁된 신예 미드필더 폴 포그바[20]가 A매치 데뷔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포그바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약관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차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포그바는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고, 특히 지난 1월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로 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포그바는 멀티골을 넣으며 유벤투스의 대승을 이끈 바 있다. 그런 가운데 포그바는 최근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했다. 소속팀 유벤투스에서의 꾸준한 활약으로 대표팀 사령탑 디디에 데샹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그바는 연령대별 대표팀..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