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 나스리, 'A매치' 3경기 출장정지 징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가 당분간 프랑스 대표로 A매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프랑스 축구협회[FFF]가 2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12 대회 기간 중 기자에게 폭언을 하고, 팀 동료들과 충돌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킨 대표팀 선수 4명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 발표했다. 사미르 나스리, 제레미 메네스, 하템 벤 아르파, 얀 음빌라가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FFF는 스페인과의 8강전이 끝난 후 인터뷰를 요청한 자국 방송사 'RMC' 기자에게 욕설을 한 나스리에게 A매치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당시 나스리는 인터뷰 거절로 인해 기자와 언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Fxxx off"라고 욕설을 했다고 알려졌고, 그러면..
20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