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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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 마이어,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폭격기 알렉산더 마이어[32, 독일]가 무릎 부상으로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시즌 아웃이다. 프랑크푸르트는 1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어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마이어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그는 14일 수술을 받을 것이다"라고 발표하며 간판 공격수 마이어의 시즌 아웃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마이어는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더 이상 나설 수 없다.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여부도 알 수 없는 가운데 마이어는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며 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 이번 시즌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한 마이어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19골을 터뜨려 득점 부문 선두에 올..
2015.04.13 -
'지동원 2골' 아우크스, 프랑크푸르트에 2: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의 손흥민에 이어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도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15일[한국시간]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2:0로 제압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우크스는 프랑크푸르트전 승리로 승점 27점을 확보하며 리그 16위에 올라 강등권 탈출의 청신호를 켰다. 2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결승골을 포함해 두 골을 기록한 지동원이었다. 지동원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쳤다. 구자철이 부상 결장한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지동원은 전반 28분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동원의 발을 떠..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