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발렌시아, 개막전 MOM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에콰도르의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33, 페네르바체]가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대활약을 펼치며 대회 첫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발렌시아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개막 경기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조국 에콰도르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발렌시아는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MOM]로도 뽑혔다. 발렌시아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에콰도르는 16강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승점 3점을 획득하며 A조 선두로 나섰다. 에콰도르는 오는 26일 A조 최강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시작부터 ..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