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불발' 쿠티뉴-피르미뉴 "격려 메시지 고맙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필리페 쿠티뉴[30, 아스톤 빌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뉴[31, 리버풀]가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자신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준 지인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지난 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26인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를 비롯해 떠오르는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호드리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젊은 공격수들이 대거 포함이 됐다. 수비에는 '백전노장' 티아구 실바와 다니 알베스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베테랑 공격 자원인 쿠티뉴와 피르미뉴는 치치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쿠티뉴는 월드컵을 앞두고 팀을 옮겨가며 부활을 노려봤지만, 과거 명성에 걸맞은 ..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