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동크 "반 페르시보다는 훈텔라르"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역 시절 '프리킥의 마법사'로 불리며 뛰어난 공격 재능을 과시했던 피에르 반 후이동크가 유로 2012 본선 대회를 앞둔 조국 네덜란드 대표팀에 로빈 반 페르시보다 클라스 얀 훈텔라르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반 페르시와 훈텔라르는 이번 시즌 각각 소속팀에서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며 많은 득점을 올렸다. 반 페르시의 경우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고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30골 13도움을 기록했다. 훈텥라르 역시 살케 04에서 리그 29골을 포함해 총 48골을 넣으며 골잡이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러한 두 선수의 활약은 중요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고민도 없지 않다. 유로 2012 본선에 누구를 최전방 공격..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