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야 "일본, 스페인-독일 잡고 8강 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의 측면 공격수 이토 준야[29, 랭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죽음의 E조'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8강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본선 진출 32개국의 조별 라운드 상대가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가장 많은 시선이 쏠린 그룹은 E조다. 우승 후보 두 팀인 스페인과 독일이 같은 조에 속하며 일명 '죽음의 조'가 만들어진 것. 일본과 코스타리카도 E조에 포함됐다. 조추첨 운이 따르지 않은 일본은 조별 예선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일단 첫 경기부터 강적을 만난다. '전차군단' 독일이다. 독일은 지난 러시아 대회에서 대한민국에 패하며 예선 탈락의 수모를..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