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AT에 애착있지만, 첼시에서 행복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왼쪽 수비수 필리페 루이스[29, 브라질]가 현 소속팀에서 행복하다고 주장하며 최근 제기되고 있는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복귀설을 전면 일축했다. 루이스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애쉴리 콜이 떠난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큰 기대를 걸었지만,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 루이스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는 고작 12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 통틀어 23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 이에 스페인 언론에서는 첼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루이스의 아틀레티코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틀레티코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르투의 알렉스 산드로, AS 모나코의 라이빈 쿠르자와와 함께 루이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