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쿠티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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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불발' 쿠티뉴-피르미뉴 "격려 메시지 고맙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필리페 쿠티뉴[30, 아스톤 빌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뉴[31, 리버풀]가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자신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준 지인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지난 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26인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를 비롯해 떠오르는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호드리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젊은 공격수들이 대거 포함이 됐다. 수비에는 '백전노장' 티아구 실바와 다니 알베스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베테랑 공격 자원인 쿠티뉴와 피르미뉴는 치치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쿠티뉴는 월드컵을 앞두고 팀을 옮겨가며 부활을 노려봤지만, 과거 명성에 걸맞은 ..
2022.11.09 -
'쿠티뉴 멀티골' 브라질, 볼리비아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브라질이 필리페 쿠티뉴의 활약을 앞세워 볼리비아를 가볍게 꺾고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브라질은 1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모룸비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A조 1차전에서 볼리비아를 상대로 3:0의 대승을 거뒀다. 대회 직전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낙마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브라질은 볼리비아전 승리로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승리의 주역은 쿠티뉴였다. 쿠티뉴는 이날 브라질의 공격을 이끌어갔다. 중앙에만 머무리지 않고 좌우 측면을 폭넓게 움직이며 기회를 창출했고, 해결사 본능도 발휘했다. 쿠티뉴는 페널티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에 첫 승리를 안겼다. 경기는 일방적..
2019.06.15 -
리버풀, 브라질 MF 쿠티뉴 영입 완료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명문 리버풀이 브라질 국적의 유망주 필리페 쿠티뉴[20]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리버풀은 3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니엘 스터리지에 이어 올 겨울 두 번째로 리버풀에 새로 입단하게 된 쿠티뉴는 백넘버 10번을 부여받았다. 쿠티뉴는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매우 행복하다. 내 경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적이다. 리버풀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며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리버풀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위대한 클럽이다. 브라질에서 항상 리버풀의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 왔다. 리버풀은 나에게 꾸준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래서 리버풀이..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