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로드리게스(2)
-
베니테스 감독 "하메스, 논쟁의 여지가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24, 콜롬비아]에 대한 믿음을 표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알 베티스를 5:0으로 완파했다. 시즌 첫 승리다. 앞선 스포르팅 히혼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냈다. 경기는 홈팀 레알이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하메스가 있었다. 하메스는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예리한 크로스를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하메스는 전반 39분 강력한 왼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네트를 출렁..
2015.08.30 -
페르난디뉴 "하메스, 그냥 놔두면 위험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콜롬비아와의 8강전을 앞둔 브라질 미드필더 페르난디뉴[29, 맨체스터 시티]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콜롬비아 '해결사'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대한 경계심을 내보였다. 브라질은 16강에서 칠레를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진출했다. 8강에는 올랐지만, 경기력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선제골을 넣고 앞서는 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며 칠레에 동점골을 내주는가 하면, 공격에서는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는 등 여기 저기서 불안 요소를 노출했다. 우승 후보 답지 않았다. 경기 후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 반면, 8강 상대 콜롬비아는 파죽지세다. 조별 라운드에서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8강까지 진출한 상태다. 그 중심에는 4경기에서 5골을 폭발..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