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WC] 마스체라노 "비야에게 우승 트로피 바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세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알 사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된 공격수 다비드 비야에게 클럽 월드컵 우승을 바치겠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카타르의 알 사드를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09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최근 방출설이 제기된 다비드 비야와 리오넬 메시 등을 선발 출전시키며 알 사드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전반전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아드리아누가 수비 실수를 선제골로 연결하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