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하테보어 "큰 무대서 멀티골 넣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소속된 아탈란타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돌풍을 이어가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발렌시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아탈란타의 승리를 견인한 한스 하테보어[26, 네덜란드]는 자신의 활약에 대만족 하면서도 남은 2차전을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아탈란타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로나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스페인의 축구 명가 중 하나인 발렌시아를 4:1로 완파했다. 예상하지 못한 3골 차의 여유 있는 승리로 8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아탈란타는 처녀 출전한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 리그를 통과하고 16강에 오른 뒤 이제는 8강 그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아틀란타의 구단 역사가 바뀌..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