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로만 리켈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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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켈메 "축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는 이니에스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의 미드필더 후안 로만 리켈메가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로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지목했다. 리켈메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친정팀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니에스타를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았다. 리켈메는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리오멜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기량도 높이 평가했지만, 아니에스타의 실력을 더 우수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호날두의 경우는 플레이스테이션에나 나올법한 완벽에 가까운 선수다. 테크닉은 물론이고 양발로 강력한 슈팅이 가능하다. 이 뿐만 ..
2011.12.20 -
BJ 감독과 리켈메 "프림퐁, 앞으로 위대한 선수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축구 명문 클럽인 보카 주니어[Boca Juniors]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훌리오 세자르 팔치오니 감독과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후안 로만 리켈메가 아스날의 신예 엠마누엘 프림퐁[19, 잉글랜드]을 칭찬해 눈길을 끈다. 보카 주니어스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새벽에 열린 아스날과의 '2011 에리메이츠컵'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2:2 무승부. 보카 주니어스는 전반 29분 로빈 반 페르시에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1분 아론 램지에게 추가골을 실점했다. 그러나 보카 주니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보카 주니어스는 후반 23분과 26분 루카스 비아트리와 파블로 무초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경기는 2:2 무..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