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DF 후안 "티아구 실바처럼 되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수비수 후안[21, 브라질]이 세리에 A에서 성공을 거둔 브라질 대표팀 선배 티아구 실바의 발자취를 뒤따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며 잠시 소속팀을 이탈했던 후안은 최근 소속팀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에 합류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후안은 지난 1월 브라질 인터나시오날에서 인테르로 이적한 신예 수비수다. 2012-13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후안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 기간 중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수비수 실바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히며 올 시즌 팀이 필요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후안은 "실바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나도 실바..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