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대체자' 후안미 "대표팀서 1초도 낭비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부상으로 낙마한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의 대체자로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후안미 히메네스[21, 말라가]가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첫 승선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오는 27일과 31일[현지시간] 각각 우크라이나와 네덜란드를 상대로 A매치를 치른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공격을 책임질 코스타의 부상 공백이 발생했다. 코스타는 최근 소속팀 첼시에서 뛰다가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최전방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스페인은 급히 대체자를 물색했고,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친 말라가의 공격수 후안미를 추가로 발탁했다. 이에 처음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후안미는 강한 의욕을 내보이며 활약을 다짐했다. 후..
201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