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올림픽 대표, 7월 '삼바축구' 브라질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연합으로 구성된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개막을 앞두고 '삼바축구' 브라질과 맞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올림픽 대표팀이 런던 올림픽 개막 직전인 오는 7월 20일 미들즈브러에서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라고 전하며 평가전 일정을 발표했다. 이로써 영국은 조별 예선에 돌입하기 전 이번 런던 올림픽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상대로 최종 전력 점검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영국의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은 "브라질은 더할 나위없는 최고의 상대다. 그들과의 경기는 우리에게 상당히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브라질과의 친선전이 성사된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