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8강 진출국 모두 확정...북한은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 런던 올림픽 여자축구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일본과 함께 아시아 대포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은 연패를 당하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먼저 E조에서는 영국, 브라질, 뉴질랜드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올림픽 개최국 영국은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E조 예선 3차전 경기서 전반 2분에 터진 스테피나 휴튼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영국은 예선 전승을 거두고 E조 1위로 8강에 오르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결승골의 주인공 휴튼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계속해서 유지했다. 영국에 덜미를 잡힌 브라질은 예선 성적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 E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