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림픽 최종명단 발표...이강인-황의조 포함
[팀캐스트=풋볼섹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최종명단이 확정됐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과 황의조 등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김학범 감독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도쿄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15명은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했고, 초미의 관심사였던 '와일드카드' 3명에는 A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민재를 비롯해 공격수 황의조, 권창훈도 함께 뽑혔다. 지난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이강인이 가장 어린 나이로 대표팀에 승선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 감독과 금메달을 합작한 골키퍼 송범근, 김진야, 정태욱도 올림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대표팀의 파..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