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1차전 마친 아시안컵...이변은 없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타르에서 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아시안컵이 개막했다. 최다 우승국 일본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이란 등 24개국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이 끝난 가운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분류되는 팀들이 모두 승리하며 이변은 연출되지 않았다. 대회 개막전을 치른 개최국이자 지난 대회 우승국인 A조의 카타르는 레바논을 3-0으로 완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아크람 아피프와 알모에즈 알리가 연속 득점하며 카타르의 완승을 견인했다. 아피프는 대회 첫 골의 주인공이 됐고, 알리는 지난 대회 준결승, 결승전에 이어 아시안컵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A조의 중국과 타지키스탄은 0-0으로 비겼다. B조에서는 호주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호주는 인도를 상대로 2..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