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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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요르단에 3:1 승리...영건 3인방 득점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신예 공격수들의 득점포를 앞세워 요르단을 상대로 승리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로 향하게 됐다. 스페인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있는 암만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평가전에서 3:1의 승리를 거뒀다. 결과는 큰 의미가 없었지만, 경기 막판 실점한 것이 옥에 티였다. 경기는 스페인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선제골도 일찍 나왔다. 전반 13분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안수 파티가 균형을 깨뜨렸다. 파티는 마르코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아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요르단의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파티의 골로 전반을 한 골 앞서며 마친 스페인은 후반 11분 격차를 벌렸다..
2022.11.18 -
베일 벗은 E조, 독일보다 더 무서운 멕시코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속한 러시아 월드컵 E조 그룹들의 전력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스웨덴전 승리가 더욱 절실해 졌다.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 대한민국과 경기를 하는 팀이라서 국내 언론이나 축구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은 경기다. 그리고 이 경기를 지켜본 국내 축구팬들은 한숨이 절로 나왔다. E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독일도 독일이지만, 대한민국의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의 전력이 상상을 추월했기 때문이다. 멕시코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을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오히려 공격을 주도하며 진정한 '멕시칸 파워'를 보여줬다. 빠르고 적극적인 공격은 제롬 보아텡과 마츠 훔멜스 걸출한 두 명..
20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