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2011 K리그 개인상 후보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로축구연맹[K리그]이 2011 K리그 시상식의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6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선수상 후보에는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을 비롯해 득점 1위 데얀[서울], 염기훈[수원], 곽태휘[울산], 윤빛가람[경남]이 선정됐다. 최우수선수상 수상이 확실시되는 이동국은 지난 시즌에 이어 2011 K리그에서도 절정의 공격력을 발휘하며 16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앞세워 이동국은 소속팀 전북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고,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 승리를 도와 챔피언 등극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데얀은 이동국을 제치고 24골로 득점왕에 올..
201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