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본선 진출 16개국...첫 승의 행운은 누구에게
[팀캐스트=풋볼섹션] 4년간의 기다림도 이제 끝났다.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 시간으로 26일과 27일,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이 시작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런던 올림픽 축구 종목 본선 진출국은 총 16개국이다. 이들은 치열한 지역 예선 등을 거쳐 각 대륙을 대표해 이번 올림픽에 나선다. 모두가 금메달을 꿈꾼다. 하지만, 최고의 한 팀만이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오를 수 있다. 그래도 도전은 해볼 만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예선전을 잘 치러야 하고 무엇보다도 첫 경기의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다. 첫 경기 승패가 8강 진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에서다. 올림픽을 비롯해 월드컵, 유럽 챔피언십[유로] 등의 축구 대회에서..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