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동점골' PSV, 알멜로전서 극적인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PSV 에인트호벤의 박지성이 8년 만에 복귀한 네덜란드 무대에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는 천금과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PSV 에인트호벤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알멜로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경기에서 가까스로 1:1로 비기며 패배를 면했다. 극적인 무승부로 에인트호벤은 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에인트호벤은 리그 4경기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한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 개막 후 연승 가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던 에인트호벤은 주중에 치른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의 피로 때문인지 이날 경기에서는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에인..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