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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밀란-레버쿠젠, 유로파리그 8강으로
[매치리포트]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도 16강전을 마무리하고 8강 진출팀을 모두 결정했다. 리버풀을 비롯해 AC 밀란, 바이에르 레버쿠젠 등이 예상대로 유로파리그 8강으로 향했다. 리버풀은 15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앤필드에서 열린 2023-24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체코의 스파르타 프라하를 6-1로 대파했다. 1차전에서 5-1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합계 11-2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내며 8강에 무혈입성했다. 경기 시작 15분 사이에 4골을 몰아치며 이날도 대승을 예고했다. 리버풀은 전반 7분 다르윈 누네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바비 클락, 모하메드 살라, 코디 각포의 연속골로 단숨에 4-0으로 앞섰다. 전반 막판 한 골을 실점했지..
2024.03.15 -
유로파리그 32강 확정...리버풀, 조 1위로 예선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 이어서 UEFA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도 마무리가 됐다. G조 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32강 토너먼트 무대를 밟을 32개 팀은 모두 가려졌다. 지난 대회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잉글랜드 명문인 리버풀, 이탈리아의 인테르나치오날레 등이 32강에 올랐다. 7일 새벽[한국시간] 유럽 전역에서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6차전 경기가 일제히 열렸다. 일찌감치 32강 진출에 성공한 팀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팀들도 적지 않았다. 때문에 경기가 끝나기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먼저 A조에서는 리버풀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러시아의 안지가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리버풀은 우디네세 원정 경기에서 전반 23분에 터진 조나단 헨더슨의 선제 결승골..
2012.12.07 -
리버풀, 유로파 본선에서 히딩크의 안지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축구 명문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본선 무대에서 세계적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 등과 맞붙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1일[한국시간] 오후 모나코에서 2012-13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라운드 조추첨을 개최했다. 총 48개 팀이 참가하는 유로파리그 조별 라운드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치르고 각 조 1-2위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힘들게 유로파리그 본선에 오른 리버풀은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안지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우디네세, 스위스의 영 보이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같은 잉글랜드 클럽인 뉴캐슬과 토트넘은 각각 D조와 J조에 ..
2012.08.31 -
리버풀·뉴캐슬, PO 통과하고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리버풀과 뉴캐슬이 나란히 유로파리그 본선행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하츠]과의 2012-13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리버풀은 합계 2:1로 하츠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리버풀은 좀처럼 하츠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후반 막판까지 팽팽한 영의 행보를 이어갔다. 그러다 후반 40분 하츠의 데이비드 템플턴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연장 승부를 벌어야만 했다. 주말 리그 경기를 앞둔 리버풀로선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후반 43분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가 천..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