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8강 확정...가나와 코트디부아르 등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대회 개최국 남아공을 비롯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 코트디부아르, 가나 등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에서 아프리카 최대의 축구축제인 네이션스컵이 개막한 가운데 열흘 동안 진행된 조별 라운드를 통해 8강 진출국이 확정됐다. 큰 이변은 없었지만, 지난 대회 우승팀 잠비아가 예선 탈락했다. 먼저 A조에서는 개최국 남아공과 처녀 출전국 카보베르데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두 나라는 조별 예선에서 1승 2무 승점 5점을 획득해 모로코와 앙골라를 제치고 조 1-2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FIFA 랭킹 70위 카보베르데는 네이션스컵에 처음 참가해 8강에 오르며 저력을..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