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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활약' PSV, 헤라클레스 잡고 5위 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까지 심각한 부진에 허덕이던 PSV 에인트호벤이 박지성의 부상 복귀 후 상승세를 타며 리그 5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부상에서 돌아온 뒤로 매 경기 선발 출전해 노련함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에인트호벤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4라운드 경기서 헤라클레스 알메로를 2:1로 제압,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리그 3연승이다. 순위도 한 계단 높아졌다. 6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박지성은 이날도 선발로 나서 풀타임에 가까운 88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 배치된 박지성은 눈에 띄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공수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 홈팀 에인트호벤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경..
2014.02.15 -
'무승부' 알레그리 감독 "본선행 확정 못해 유감"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PSV 에인트호벤과의 경기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면서도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확정짓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AC 밀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PSV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고전한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밀란은 홈 2차전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밀란은 홈에서 이기거나 또는 득점 없이 비기면 본선행이 가능하지만, 2골 이상을 실점하고 무승부를 거둔다거나 패하면 탈락할 수 있다. 이에 알레그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유감스럽다.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결과에 다소 실망스러워 ..
2013.08.21 -
'선제골' 밀란, 에인트호벤 원정서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이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AC 밀란은 2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벤과의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전반전 스테판 엘 샤라위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전 반격에 나선 홈팀 에이트호벤에 동점골을 실점하며 승리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면서 본선행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밀란은 홈 2차전서 승리하거나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둬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부상에서 돌아온 마리오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공격진에 배치한 밀란은 에인트호벤의 파상공세에 전반..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