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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22 카타르 월드컵 조편성 - 그룹A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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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경기 중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의 '캡틴'이 쓰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30, 토트넘]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대한민국 축구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은 것이다. 부상 부위는 얼굴이었다. 한눈에 봐도 상태가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전반 중반 마르세유의 수비수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넘어졌다.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음벰바와 강하게 충돌했는데, 하필 안면부에 큰 충격을 받았다. 손흥민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교..
2022.11.04 -
손흥민, 5경기 연속 침묵...토트넘은 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손흥민[30, 대한민국]이 또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하며 뉴캐슬에 덜미를 잡혀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토트넘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뉴캐슬 2골을 내준 끝에 1:2로 졌다. 전반 먼저 2골을 허용한 뒤 토트넘은 후반전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패배는 피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에서 첫 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앞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졌던 토트넘은 뉴캐슬을 안방으로 불러 분위기 반전을 기대했지만,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리그 순위는 3위를 유지했다. 뉴캐슬은 토트넘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
2022.10.24 -
이탈리아, 유로 우승...잉글랜드에 PK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5년 만에 유럽 챔피언이 바뀌었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왕좌를 차지했다. 안방에서 대관식을 준비했던 잉글랜드는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탈리아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기며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1968년 우승 이후 무려 53년 만이다. 사상 첫 유로 결승 진출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승부차기서 3명의 키커가 내리 실축하며 우승을 놓쳤다. 출발은 홈팀 잉글랜드가 좋았다. 잉글랜드..
2021.07.12 -
아르헨티나, '숙적' 브라질 꺾고 코파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하며 남미 정상에 등극했다.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는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냥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영원한 라이벌' 브라질을 상대로 1:0의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1993년 에콰도르 대회 이후 28년 만의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우루과이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국[15회] 반열에 올랐다.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브라질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코로나 여파로 2019년에 이어 2021년 대회도 홈에서 개최하며 우승 기대감을 키웠지만, 우승 ..
2021.07.11 -
'케인 결승골' 잉글랜드, 덴마크 꺾고 사상 첫 유로 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가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가 덴마크의 돌풍을 잠재우고 사상 첫 유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4강전에서 덴마크와 연장전 승부 끝에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처음으로 유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고,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196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정상을 차지한 바 있지만, 유로에서는 무관의 수모를 겪어왔다. 잉글랜드는 먼저 결승행을 확정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유로 우승에 도전한다. 기선 제압은 덴마크의 몫이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덴마크의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실..
2021.07.08 -
이탈리아, 승부차기서 스페인 누르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따돌리고 유로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탈리아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2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통산 두 번째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놓게 됐다. 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4강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주도했던 이탈리아였지만, 준결승전은 달랐다.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수비와 공격 ..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