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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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레도 "페예그리니 감독, 매력적인 축구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확정한 알바로 네그레도[27, 스페인]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며 새 소속팀에서의 생활을 기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세비야에서 공격수 네그레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네그레도는 계약을 마친 뒤 9번이 박힌 유니폼을 받으며 맨시티 공격진에 전격 합류했다. 네그레도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전화를 걸어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해줬지만, 정작 맨시티로 오라는 설득은 하지 않았다"며 "페예그리니 감독의 축구는 매우 공격적이고,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는 점유율과 패싱 게임을 좋아한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페예그리니 감독만 믿..
2013.07.20 -
PSG 신임 감독 "루니 영입? 공격 자원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로랑 블랑[47, 프랑스] 신임 감독이 더 이상 공격수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7, 잉글랜드] 영입설을 일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며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우리돈 1,000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나폴리에 지불하고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데리고 왔고, 두 명의 수비수 루카스 디그네와 마르퀴뇨스를 영입하는 데도 5,000만 유로[약 735억 원]를 썼다. 근데 PSG는 앞으로도 돈을 더 사용할 예정이다. 아직 전력 보강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관심을 보였던 루니에게는 단 한 푼도 투자하지 않을 전망이다. '골잡이' 카바니를 손에 ..
2013.07.20 -
빌라노바 감독, 건강 문제로 바르샤 지휘봉 놓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티토 빌라노바[44, 스페인]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부임 1년 만에 바르셀로나의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노바가 감독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시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새 감독을 찾아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사임 이유는 건강 문제다. 빌라노바 감독은 바르샤 수석코치 시절 귀밑샘에 종양이 발견되어 2011년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복직했다. 이후 지난해 6월 펩 과르디올라 후임으로 정식 감독에 취임했지만, 그해 12월 종양이 재발해 또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팀을 장기간 떠나있었다. 빌라노바 감독은 지난 3월 몸 상태를 회복하며 다시 돌아와 팀을 이끌..
2013.07.20 -
맨시티, 네그레도 이어 요베티치 영입도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알바로 네그레도 영입 소식을 전한지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또 공격수를 데리고 왔다. 새 얼굴은 스테판 요베티치[23, 몬테네그로]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요베티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맨시티의 올 여름 영입은 4명으로 크게 늘었다. 맨시티는 앞서 페르난지뉴, 헤수스 나바스, 알바로 네그레도를 영입한 바 있다. 피오렌티나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요베티치는 백넘버 35번을 받았다. 맨시티와의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요베티치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4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이다. 요베티치는 2008년 파르티잔..
2013.07.20 -
스트루트만 "로마는 진심으로 날 원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 국적의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만[23]이 AS 로마의 적극성에 반해 이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AS 로마는 최근 네덜란드 명문 PSV 아인트호벤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노리던 스트루트만이었다. 스트루트만은 아인트호벤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그 중 하나였던 맨유로 이적하는 듯했다. 맨유는 은퇴한 폴 스콜스의 대체자로 스트루트만을 낙점하고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스트루트만은 맨유가 아닌 로마로 이적했다. 의외의 행보였다. 로마 역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훌륭한 클럽이나 맨유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 그럼 왜 스트루트만이 맨유 대신 로마를 택한 것일까? 이유가 있었다. 로..
2013.07.20 -
사냐 "프랑스 복귀? 그냥 아스날에 남을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30, 프랑스]가 최근 보도된 프랑스 복귀설을 일축하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사냐는 2007년 옥세르에서 아스날로 이적해 줄곧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좋은 보여왔다. 하지만, 근래에는 잇단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아스날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됨에 따라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현재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AS 모나코가 사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연패 달성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호성적을 대비한 수비 강화를 위해 베테랑 수비수 사냐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올여름 폭풍 영입 중인 모나코 역시 사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사냐는 아스날을 떠나 프랑스로 ..
2013.07.20 -
'맨시티행' 요베티치 "피오렌티나 절대 잊지 않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여름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된 스테판 요베티치[23, 몬테네그로]가 친정팀 피오렌티나를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피오렌티나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요베티치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요베티치는 정든 피오렌티나를 떠나 앞으로 맨시티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에 요베티치는 피오렌티나 소식을 전하는 '피렌체비올라'와 가진 인터뷰에서 "피오렌티나를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이곳에서 너무나 즐거웠다. 모두에게 감사하다. 또한, 나를 지지해준 피오렌티나의 팬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물론 나의 이적에 불만을 품는 일부 팬들도 있을 텐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