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와 레이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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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WC] '패장' 넬싱요 감독 "졌지만, 좋은 경기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가시와 레이솔의 넬싱요 밥티스타 감독이 산토스와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은 개최국 자격으로 자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플레이오프와 6강전을 거쳐 준결승에 올랐던 가시와는 브라질의 산토스와 결승 진출을 다퉜다. 결승 진출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가시와는 14일[한국시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준결승에서 네이마르와 보르게스에게 연이은 중거리슛을 얻어맞고 전반에만 2골을 실점했다. 후반 들어 측면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다닐요의 프리킥에 추가골을 허용해 다시 2골 차이로 벌어졌다. 가시와는 선수 교체를 통해 공..
2011.12.15 -
[2011 CWC] 가시와 감독 "더 좋은 경기 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가시와 레이솔의 넬싱요 밥티스타[61, 브라질] 감독이 자국팀 브라질의 산토스와 벌이는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가시와 레이솔은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 몬테레이[멕시코]를 차례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남미 챔피언 산토스다. 산토스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지만, 가시와의 밥티스타 감독은 앞서 열렸던 두 경기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결승 진출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밥티스타 감독은 경기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산토스와의 경기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밥티스타 감독은 "첫 경기[오클랜드전]보다 두 번째 경기[몬테레이전]에서 내용이 더 좋았다. 이번엔 더..
2011.12.13 -
[2011 CWC] 산토스 GK "상대 오른쪽 측면 공략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산토스의 하파엘 골키퍼가 개최국 일본 대표로 출전한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오른쪽 측면을 상대의 약점으로 지목하며 이를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2011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르과이의 페냐롤을 꺾고 남미 챔피언에 등극하며 클럽 월드컵 출전 티켓을 획득한 산토스는 오는 14일 도요타 스타디움[일본 도요타]에서 가시와 레이솔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가시와는 플레이오프와 6강에서 각각 오클랜드[뉴질랜드], 몬테레이[멕시코]를 누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가시와의 경기를 앞둔 산토스의 하파엘 골키퍼는 13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어떠한 팀도 장점과 단점은 있다. 가시와의 경우 오른쪽 측면이 약하다는 것..
2011.12.13 -
[2011 CWC] 일본 가시와, 산토스마저 꺾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자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승승장구하며 준결승에 진출해 브라질의 산토스와 결승 진출을 다투는 상황에서 아시아 클럽 최초로 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시와 레이솔은 올 시즌 J리그 명문 가시마 앤틀러스를 비롯해 나고야 그램퍼스, 감바 오사카 등을 따돌리고 왕좌에 올랐다. J리그 공식 출범 후 19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 여세를 몰아 클럽 월드컵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준결승까지 진출한 상태다. 개최국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가시와는 플레이오프에서 한 수 아래의 오클랜드[뉴질랜드]를 2:0으로 완파하고 6강에 진출했고, 6강에서는 북중미 챔피언 멕시코으 몬테레이와 ..
2011.12.13 -
[2011 CWC] 가시와, 몬테레이 꺾고 준결승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승부차기 끝에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따돌리고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카타르의 알 사드도 준결승에 안착했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꺾고 6강에 올랐던 가시와 레이솔은 11일 도요타 스티다움에서 열린 몬테레이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가시와는 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레안드로 도밍게스가 환상적인 골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몬테레이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도밍게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위차기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2011.12.11 -
[2011 CWC] 가시와, 오클랜드 완파하고 6강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년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완파하고 6강전에 진출했다. 가시와 레이솔은 8일 저녁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6강 진출에 성공한 가시와는 오는 11일 북중미 챔피언인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가시와와 오클랜드 시티의 경기는 홈팀 가시와의 일방적 공격 흐름이 이어졌다.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한 가시와는 전반 막판 2골을 연속해서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가시와는 전반 37분 타나카 준야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타나카는 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