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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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 간소 "1경기 만이라도 바르샤 선수로 뛰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산토스의 미드필더 간소가 클럽 월드컵 결승전 상대였던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적을 희망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간소는 팀 둉료인 네이마르와 소속팀 산토스를 남미 챔피언으로 이끌며 얼마 전 일본에서 막을 내린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가시와 레이솔과의 4강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간소는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 교체되기 직전까지 83분을 활약했다. 결과는 0:4 완패. 다소 충격적인 패배였다. 하지만, 상대 바르셀로나의 플레이가 완벽에 가까웠다는 점에서 놀랄만한 스코어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바르셀로나에 리오넬..
2011.12.21 -
호비뉴 "간소오면 챔스 우승도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공격수 호비뉴가 최근 네이마르와 함께 유럽으로의 이적이 대두되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후배 파울로 엔리케 리마[이하 간소]와 함께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 21살의 간소는 현재 브라질 산토스의 팀 동료인 네이마르와 함께 유럽의 많은 유명 클럽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간소의 경우 이탈리아 세리에의 두 명문인 AC 밀란과 인터 밀란과 연결되면서 유럽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대표팀 선배인 호비뉴는 이탈리아의 스포츠 일간지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을 통해 "간소가 유럽으로 올 준비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놀라운 재능을 갖추고 있다. 파투도 여기에 오고 나서 기량을 갈고 닦아 좀 더 좋은 실력을 갖추게 됐다. 간소도..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