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로 이과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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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 "레알에 악감정 없어...출전 위해 나폴리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25, 아르헨티나]이 나폴리로 팀을 옮긴 것에 대해 설명하며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에는 어떠한 악감정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과인은 지난 2006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레알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2011-12시즌에는 리그 22골을 넣으며 레알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카림 벤제마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입지가 흔들렸고, 결국 계약 기간 3년을 남겨두고 올여름 팀을 떠났다. 그가 향한 곳은 이탈리아 나폴리다. 이과인은 7월 나폴리와 5년 계약을 맺었다. 나폴리는 이과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에딘손 카바니의 공백을 메워 주리라 기대하고 있고, 이과인은 나폴리에서 주전을 꿰차..
2013.08.23 -
레알 마드리드, 이과인 나폴리 이적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25, 아르헨티나]이 나폴리로 팀을 옮기면서 다음 시즌부터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아닌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뛰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의 나폴리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명하지 않았지만,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이과인을 넘겨주는 대가로 나폴리로부터 이적료 3,700만 유로[약 546억 원]에 300만 유로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레알의 발표에 앞서 개인 트위터에 "오늘[27일] 아침 이과인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글을 게재, 이과인의 영입 소식을 미리 팬들에게 전하며 그의 합류를 진심..
2013.07.28 -
이과인 "맨유는 견고한 팀...집중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25, 아르헨티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였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대회 2연패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잉글랜드 '최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갖는다. 16강전 8경기 중 최고의 빅매치다.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두 축구 명문이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 유럽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에 이과인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과인은 "맨유는 매우 견고한 팀이다. 그들은..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