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로 이구아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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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FW 이구아인 "골 넣은 것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구아인[24, 아르헨티나]이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에 대해 기뻐하면서도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구아인, 사미 케디라, 카카의 연속골에 힘입어 5:0의 대승을 거두었다. 에스파뇰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격차를 다시 10점으로 벌리며 여유있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부상으로 빠진 카림 벤제마 대신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구아인은 81분을 활약하며 2골을 기록해 소속팀 레알이 대승하는 데 일조했다. 이구아인은 지난 1월 마요르카전에서 득..
2012.03.05 -
'국왕컵 우승' 레알, 발렌시아 상대로 골잔치
[팀캐스트=풋볼섹션]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1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가 그 여세를 몰아 리그에선 골잔치를 벌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 국왕컵 결승전이 열렸던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발렌시아와 시즌 33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는 부상 복귀 후 벤치를 지키던 카림 벤제마, 곤잘로 이구아인, 카카 등이 선발로 나섰고, 국왕컵 결승전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수트 외질, 페페 등은 벤치 멤버로 발렌시아전에 임했다. 상당수의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은 강했다. 전반전 홈팀 발렌시아와 접전을 벌인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3분 벤제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벤제마의 골로 먼저 리..
2011.04.24 -
이구아인 "비교적 빨리 복귀할 수 있어서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1월 허리 수술로 장기 결장해온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구아인이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목전에 두고 부상에서 돌아온 것에 기쁨을 나타냈다. 이구아인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일 새벽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르며 5개월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허리 부상을 이겨낸 이구아인은 히혼과의 시즌 30라운드에서 후반 11분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교체되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구아인은 토트넘과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귀 복귀는 나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상 정도도 심각해 처음에는 복귀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시즌이 끝나기 전 ..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