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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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라운드 종료...대한민국 16강 상대는 포르투갈
[팀캐스트=풋볼섹션]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 리그가 모두 끝났다. 16강 진출국이 정해졌다. 개최국 대한민국은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지난 20일 개막한 2017 FIFA U-20 월드컵이 조별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우승 레이스를 펼치는 토너먼트 라운드에 돌입한다. 각조 1-2위와 상위 3위 네 팀[와일드카드]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6강에 올랐다. A조에서는 잉글랜드와 대한민국이 16강 티켓을 잡았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예선 최종전에서 대한민국을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잡으며 2연승을 질주했던 대한민국은 잉글랜드에 0:1로 석패하며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최다 우승국 ..
2017.05.29 -
'우승 후보' 프랑스, 2경기 연속 대승...16강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우승 후보는 달랐다. 프랑스가 2경기 연속 대승을 거두고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프랑스는 25일 오후[한국시간] 천안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E조 2차전 경기에서 '약체' 베트남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1차전 온두라스 3:0 승리를 포함해 2연승을 기록하며 16강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경기 시작부터 베트남을 몰아붙인 프랑스는 전반 6분 만에 절호의 득점 찬스를 얻었다. 상대의 파울로 페널티킥[PK]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간판 공격수 장 케빈 오귀스탱이 실축을 했다. 프랑스는 PK의 실축으로 분명 아쉬움이 컸으나 위축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더욱 공세를 폈고, 전반 18분 결실을 ..
2017.05.25 -
'이승우-백승호 연속골' 대한민국, 아르헨 꺾고 16강 선착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와 백승호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을 월드컵 16강에 올려놓았다. 대한민국은 23일 저녁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기록한 대한민국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가장 먼저 16강 티켓을 획득하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세운 대한민국이다. 반면, 대회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2패를 떠안으며 탈락의 기로에 섰다. 이날도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의 활약이 빛났다. 이승우는 수세에 몰리던 상황에서 기막힌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니전에 이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표팀의 ..
2017.05.23 -
U-20 월드컵 개막, 잘나가는 아시아...주춤하는 유럽
[팀캐스트=풋볼섹션]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이 시작한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의 초반 강세가 무섭다.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이란이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반면, 축구 강호들이 즐비한 유럽은 잉글랜드만이 자존심을 지켰다. 독일, 포르투갈은 패배의 쓴맛을 봤다. 20일 대한민국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이 개막했다. 개막 첫 날 A조와 B조의 경기가 치러졌다. A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기니를 상대로 기분 좋게 대승했다. '에이스' 이승우를 앞세워 기느를 3:0으로 가볍게 꺾었다. 이승우는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앞서 끝난 같은 A조의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는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이겼다. 잉글랜드는..
2017.05.21 -
'이승우 1골 1도움' 대한민국, 기니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출발이 좋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에이스' 이승우의 맹활약을 앞세워 아프리카의 기니를 가볍게 제압하고 월드컵 본선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20일 저녁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기니를 상대로 3골을 폭발시키며 3:0의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대한민국은 조 1위에 오르며 16강 전망을 밝혔다. 바르샤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를 선발로 내세운 대한민국은 전반전 기니의 뛰어난 개인기에 당황하며 다소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이승우가 선제골을 뽑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승우는 팽팽하게 맞선 전반 36분 개인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균형을 무너뜨렸다.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된 ..
2017.05.20 -
20일 U-20 월드컵 개막, 개최국 대한민국 포함 24개국 참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예비 축구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20세 이하 월드컵 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통의 축구 강호 등 6개 대륙의 총 24개국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20일,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대회가 열린다. 바로 2017 FIFA U-20 월드컵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002 한일 월드컵, 2007 U-17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로 FIFA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경기는 수원, 천안, 전주, 대전, 인천, 제주 6개 도시에서 치러진다. 대회 출전국은 24개국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고, 최다 우승 기록[6회]을 보유한 아르헨티나도 출전한다..
2017.05.16 -
월드컵 앞둔 대한민국, 아쉬움 남긴 마지막 모의고사
[팀캐스트=풋볼섹션]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막판 동점골을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대한민국은 14일 오후 고양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친선 경기를 가졌다. 20일 개막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였다. 앞서 끝난 우루과이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세네갈을 상대로는 승리하는 데 실패했다. 대한민국은 세네갈과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2:2로 비겼다. 본선에서 만나는 기니를 대비한 가상 상대 세네갈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기선 제압은 홈팀 대한민국이 했다. 이승우, 백승호 등 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한 대한민국은 전반 17분 선..
201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