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이터 퓌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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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5호골' 아우크스, 리그 최종전서 완승...잔류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임대생'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등 위기에 놓여있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를 구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18일[한국시간]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꼴찌 그로이터 퓌르트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3:1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우크스는 승점 33점을 획득하며 리그 1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간신히 강등을 피했다. 구자철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후반전 쐐기골을 작렬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지동원은 후반 30분 골문 구석을 가르는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팀의 잔류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구자철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준수한 ..
2013.05.19 -
바이에른 뮌헨, 리그 개막전서 승격팀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새 시즌 리그 개막전 경기는 깔끔한 승리로 장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트롤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격팀' 그로이터 퓌르트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컵대회 경기를 포함해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간판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뮌헨은 앞선 컵대회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신입생' 마리오 만주키치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 아르옌 로벤, 필립 람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프랭크 리비레는 출전 명단에서..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