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피 시구르드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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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르드손,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자신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23, 아이슬란드]이 리옹 원정에서도 얼마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며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트넘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리옹을 상대로 2012-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두어도 무난히 16강에 오를 수 있다.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홈에서 열린 32강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가레스 베일의 극적인 추가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불안한 한 골 차이지만, 시구르드손은..
2013.02.21 -
비야스 보아스 감독 "시구르드손, 득점력 매우 뛰어나"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새롭게 팀에 합류한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22, 아이슬란드]을 극찬하며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2-13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토트넘은 지난 4일 독일 1899 호펜하임에서 시구르드손을 영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벨기에 출신의 수비수 얀 베르통헨과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로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시구르드손의 합류는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를 잃을 위기에 놓인 토트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시구르드손은 18일에 열린 스티버니지 보로와의 친선경기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데뷔골을 작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 대..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