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리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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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조편성 확정...오는 9월 킥오프
[팀캐스트=풋볼섹션] 네이션스리그가 새 시즌 돌입을 앞두고 조편성 및 일정을 확정했다. '초대 우승국' 포르투갈은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오른 프랑스, 크로아티아와 같은 조에 속하며 험난한 여정이 예고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4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조 추첨식을 진행해 대진표를 완성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네이션스리그는 UEFA 가입국 55개국이 순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을 벌이고, 본격적인 승강제도 도입이 된다. 최종 우승팀은 최상위 A그룹의 각 조 1위만 참가할 수 있는 4강 토너먼트[파이널]를 통해 결정한다. 지난 2018-19 대회에서는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꺾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네이션스리그..
2020.03.04 -
포르투갈, 네덜란드 제압하고 네이션스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이 유럽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포르투갈이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물리치고 네이션스리그 초대 우승국의 주인공이 됐다. 포르투갈은 10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9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1: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포르투갈은 4-4-2 전술로 나섰던 스위스와의 준결승전과는 다른 전술로 네덜란드와 맞섰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곤살로 게데스로 이어지는 쓰리톱을 카드를 꺼냈다. 네덜란드 역시 최전방 공격진에 3명을 배치하며 정면 승부를 펼쳤다. 경기 양상은 네덜란드가 볼 점유율을 포르투갈보다 높게 가져가며 주도권을 쥐었다. ..
2019.06.10 -
네덜란드, 잉글랜드에 역전승...포르투갈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우승 타이틀을 놓고 포르투갈과 격돌하게 됐다. 네덜란드가 잉글랜드를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네덜란드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라에스의 에스타디오 D. 알폰소 엔리케스에서 열린 2019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의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먼저 결승행을 확정한 포르투갈과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오는 10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섰던 버질 반 다이크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포함해 베스트 일레븐으로 경기에 나섰다. 반면, 잉글랜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뛰었던 토트넘과 리버풀 ..
2019.06.07 -
'호날두 해트트릭' 포르투갈, 스위스 완파하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가볍게 물리치고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9 UEFA 네이션스리그 파이널 준결승에서 스위스를 3: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유로 2016에 이어 다시 우승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포르투갈은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다투며, 결승전은 오는 10일 열린다. 기선 제압은 홈팀 포르투갈의 몫이었다. 포르투갈은 전반 25분 프리킥 찬스를 귀중한 선제골로 연결하며 먼저 앞섰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직접 오른발 슈..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