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쇼' 첼시, 노르셀란에 6:1 대승...그러나 예선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완승을 거뒀으나 16강 진출은 끝내 좌절되고 말았다. 첼시는 6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6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 등을 앞세워 노르셀란을 6:1로 대파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첼시는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에 패한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승점 10점 동률을 이뤘지만, 안타깝게도 상대 전적에서 밀리며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첼시가 속한 E조에서는 유벤투스와 샤흐타르가 각각 조 1-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16강 진출에 실패한 첼시는 유로파리그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실낱같은 16강 진출의 희..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