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사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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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사힌 "점점 좋아지고 있어" 자신감 충만
[팀캐스트=풋볼섹션] 터키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누리 사힌[24]이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복귀한 뒤로 서서히 자신의 옛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사힌은 2011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스페인 최고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레알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난해 리버풀로 임대를 떠나야만 했다. 리버풀에서 부활을 꿈꿨지만, 이 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해 고작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결국 사힌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돌아갔다. 완전 이적의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사힌을 반갑게 맞이했고, 사힌 역시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환영했다. 다시금..
2013.03.18 -
누리 사힌,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에서 실패 후 리버풀에서 재기를 노렸던 누리 사힌[24, 독일]이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결국 독일 무대로 돌아갔다. 도르트문트는 1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힌이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사힌은 임대에 임대를 거쳐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 내용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임대 후 완전 이적이라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힌은 지난 2011년 여름, 스페인 최고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레알에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었다. 입단 초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부상 복귀 이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그저 동료들이 뛰는 모습을 ..
2013.01.12 -
레알 DF 라모스 "사힌, 아포엘전 활약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통해 모처럼 선발 출전한 팀 둉료 누리 사힌에 대해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한 사힌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금까지 레알에서 6경기에 뛴 것이 전부다. 이적 초기에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 것이 큰 원인이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해서도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며 다시 독일 무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런 와중에 28일[한국시간]에 열린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사비 알론소를 대신해 아포엘전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폰페라디나와의 국왕컵 경기 선발 출전 이후..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