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13)
-
'실수' 데 헤아 "난 괜찮아, 다음 경기는 잘할 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인간이기에 실수를 한다. 스페인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가 포르투갈전에서 나온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페인은 16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난타전을 벌인 끝에 3:3으로 비겼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였다.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지만, 아쉬움이 큰 건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디에고 코스타이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전반 막판 데 헤아 골키커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추가골을 헌납했다. 데 헤아는 강했지만, 평범한 호날두의 ..
2018.06.16 -
'이적 실패' 데 헤아, 맨유와 4년 재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4, 스페인]가 잔류를 택했다. 현재 뛰고 있는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 더 늘어난 오는 2019년까지며, 추가 옵션 1년도 포함됐다. 2011년 맨유에 입단한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 131경기를 포함해 총 175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번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여파로 아직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맨유에 남게 된 데 헤아는 "맨유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맨유는 특별한 구단이고, 올드 트래포드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곳이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
2015.09.12 -
데 헤아 "EPL, 내게 가장 이상적인 무대"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4, 스페인]가 현재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자신에게 적합한 무대라고 밝혔다. 데 헤아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내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아직 맨유와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전하며 맨유 잔류를 시사했다. 데 헤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fifa.com'를 통해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하며 많은 것이 변했다. 체력적인 부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
2015.04.01 -
레이나 "데 헤아, 맨유에서 계속 뛰어라"
[팀캐스트=풋볼섹션] 페페 레이나[32, 바이에른 뮌헨]가 스페인 대표팀 후배 다비드 데 헤아[24]에게 현재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하다면 팀을 떠나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입단 초기에는 공중볼 처리 미숙 등 불안한 수비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지금은 맨유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넘버원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맨유에서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지자 데 헤아를 노리는 팀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고,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레알은 이케르 카시야스의 후계자로 데 헤아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2016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데 헤아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
2015.03.29 -
FA, 리버풀 항소 기각...스크르텔 3경기 징계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40초' 퇴장의 불명예를 안은 스티븐 제라드에 이어 주전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30, 슬로바키아]마저 잃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스크르텔의 징계를 확정한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의 항소를 기각하고 스크르텔의 징계를 확정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로써 스크르텔은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일정을 포함해 3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시즌 종반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로선 악재가 엎친 데 덮쳤다. 스크르텔은 지난 23일 앤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라이벌전에서 경기 막판 상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발을 밟았다. 당시 경기 진행을 맡은 마틴 앳킨슨 주심은 이 장면을 직접..
2015.03.26 -
맨유 GK 데 헤아 "파브레가스, 맨유로 오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2, 스페인]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 스페인]의 팀 합류를 기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 강화에 힘쓰고 있지만, 번번이 영입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티아고 알칸타라를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겼고, 그동안 관심을 보였던 케빈 스트루트만도 AS 로마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파브레가스 영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알칸타라를 놓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파브레가스를 영입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중앙 미드필더진의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크게 다지지 못하면서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지속적으로 바르셀로나 잔류..
2013.07.17 -
다비드 데 헤아 GK "내 목표는 세계 최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2, 스페인]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며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임을 다짐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잉글랜드 최고 명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해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엄연한 맨유의 넘버원 골키퍼다. 입단 초기에는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성장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되던 공중볼 처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를 바탕으로 데 헤아는 2012-13시즌 많은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며 소속팀 맨유의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19일[한국시간] 이스라엘에서 막을 내린 2013 UEFA U-21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스페인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