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플레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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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이탈" 플레처 "시즌 초반에 복귀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근래 들어 좀처럼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29, 스코틀랜드]가 다음 시즌 초 복귀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애제자' 플레처는 맨유에서 데뷔해 지금까지 한 팀에서만 뛰며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화려함은 없지만, 묵묵히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꾸준함으로 오랜 기간 맨유의 중원을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은 팀 전력에서 사실상 완전히 제외됐다. 궤양성 대장염에 의한 공백이 길어진 것. 그러면서 은퇴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도 그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플레처는 완치를 위해서 지난 1월 수술을 받았고, 현재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질병이 재발하지 않는..
2013.07.22 -
플레처, 시즌 아웃...장염 문제로 다시 수술대 오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28, 스코틀랜드]가 고질적인 장염 문제로 다시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플레처는 지난 2011년 11월에 발병한 궤양성 대장염으로 수개월 동안 고생을 했다. 복귀가 늦어지면서 급기야는 선수 생활까지 위협을 받았지만, 많은 우려를 뒤로하고 지난해 9월 복귀에 성공했다. 이후 플레처는 조금씩 출전 횟수를 늘려갔고, 11월 열린 퀸즈 파크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골까지 터뜨리는 등의 맹활약을 펼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남은 시즌 더 이상 플레처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처가 궤양성 대장염 수술을 받게 되어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
2013.01.18 -
플레처, 복귀 임박...챔스 명단에 포함
[팀캐스트=풋볼섹션] 질병으로 장기 결장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가 곧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4일[현지시간]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 출전할 25인 명단을 확정하고, 이를 유럽축구연맹[UEFA]에 제출했다. 이번 명단에는 새 얼굴 카가와 신지,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맨유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고, 반가운 이름도 있다. 바로 플레처다. 지난해 11월 궤양성 대장염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던 플레처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때 은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현재는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맨유의 U-21 팀과 훈련하며 경기에도 나서는 등 착실히 복귀를 준비 중이고,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2012.09.05 -
'은퇴설' 플레처 "언젠가는 복귀할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장기 결장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28, 스코틀랜드]가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플레처는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질병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좀처럼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질병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고,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복귀 시점은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안갯속이다. 올 시즌 복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결장이 길어지자 일각에서는 플레처의 은퇴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퍼거슨 감독 역시 얼마 전 플레처의 복귀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며 소속팀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플레처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는 근거 없는 자신의 은퇴설을 전면 부정하며 복귀를 강력히 희망했..
2012.07.21 -
퍼거슨 감독 "플레처, 곧 훈련 시작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은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28, 스코틀랜드]에 대해 조만간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다음 시즌 복귀를 예고했다. 플레처는 지난해 11월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고 시즌 아웃되며 장기 결장 중이다. 그의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물론이고 다음 시즌 복귀 전망도 어두웠다. 일각에서는 플레처에 대해서 앞으로 정상적인 선수 생활이 힘들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최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처가 이번 여름 프리시즌에서 복귀 준비를 철저하게 마친 뒤 다음 시즌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의 복귀를 기대했다. 퍼거슨 감독은 "플레처가 현재 리저..
2012.04.03 -
플레처 "심판의 오심으로 승리 날렸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코틀랜드와 체코의 유로 2012 예선을 통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가 아쉽게 2:2 무승부를 거둔 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플레처가 선발 출전한 스코틀랜드는 3일[이하 현지시간] 홈에서 체코와 유로 2012 예선 5차전을 치렀다. 스페인, 체코에 밀려 조 3위를 달리고 있던 스코틀랜드로선 홈 경기를 승리가 절실했다. 그러나 결과는 2:2 무승부. 스코틀랜드는 케니 밀러와 플레처의 연속골로 경기 막판까지 체코에 2:1로 앞선 상황이었다. 승리가 눈앞에 보였다. 그런데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대니 윌슨의 파울이 선언되며 체코에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결국 동점골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스코..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