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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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 "모드리치, 레알의 잠재력을 높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상대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비센테 칼데론에서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레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아틀레티코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무대가 방심하면 바로 탈락하는 챔피언스리그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레알의 상승세도 간과해선 안된다. 레알은 급작스러운 부진에 빠지며 리그 1위 자리를 바르셀로나에 빼앗겼으나 최근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역전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 중심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모..
2015.04.14 -
코스타 "AT, 시메오네와 재계약 기간 짧은거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간판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6, 브라질]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맺은 재계약 기간에 대해 너무 짧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24일 아틀레티코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을 3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20년까지 아틀레티코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시즌까지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던 코스타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이 구단과 체결한 2020년까지의 계약은) 기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시메오네 감독의 재계약에 대해서 불만 아닌 불만을 표출했다. 코스타는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팀의 모든 선수를 제어할 수 있..
2015.03.26 -
시메오네 감독 "토레스, 더 분발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모에네[44, 아르헨티나] 감독이 헤타페와의 경기서 골을 터뜨린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1. 스페인]에 대해 좀 더 분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틀레티코는 22일[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헤타페를 2:0으로 제압하고 승리를 챙겼다. 리그 4경기 만에 거둔 귀중한 승리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틀레티코는 발렌시아에 이어 리그 4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포문은 돌아온 '엘리뇨' 토레스가 열었다. 토레스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팀이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전반 3분 프리킥 찬스에서 코케의 크로스를 토레스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아틀레티코 복귀 후 리그에서 기..
2015.03.22 -
시메오네 감독 "아틀레티코, 전반전 정말 최고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3, 아르헨티나] 감독이 슈퍼컵에서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치러진 2013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1차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결과지만, 아틀레티코는 시종일관 바르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원정 2차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바르샤는 모든 것을 갖춘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 선수에게도 큰 자부심을 느낀다. 그들은 오늘 감동적인 경기를 했고, 특히 전반전은 최고의 활약이었..
2013.08.22 -
시메오네 감독 "아틀레티코, 훌륭한 경기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넘고 싶어도 넘지 못했던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국왕컵 우승을 이뤄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던 팀의 단결력을 칭찬하며 열렬한 성원한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2:1의 역전승을 일궈내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어 올 시즌에는 국왕컵을 팀에 안겨주며 다시 한 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경기 시작 14분 만에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아틀레티코는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
2013.05.18 -
시메오네 감독 "AT 마드리드는 진정한 남자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2, 아르헨티나] 감독이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거둔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누에보 호세 소를리야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를 3:0으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고,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승점 4점 차로 유지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1분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8분 디에고 다 실바 코스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달아났고, 경기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홈팀 바야돌리..
2013.02.18 -
시메오네 감독 "사라고사전에서 좋은 경기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2, 아르헨티나] 감독이 레알 사라고사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티아구와 라다멜 팔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레알 사라고사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새해 첫 승을 신고했고, 리그 2위 자리도 계속 고수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3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은 승점 7점 차로 벌렸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은 거의 완벽했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고, 공격진들은 깊이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라고 ..
2013.01.14